오래된 사상을 따져보는 것
옛사람들의 말이나, 성경을 이해하는데 그 말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 다음 그 말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생각의 기초이며, 이런 사고를하지 않은 채 전개한 해석들에 나는 유독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. 요즘 읽은 책이 17세기에는 금서였던 것으로, "세 명의 사기꾼이라는 책"이다. 이 책은 계몽주의가 태동하기 이전에 쓰여진 어둠의 경로를 통해 전해전해지는 그런 류의 책이었는데, 20세기 초의 버트란드 러셀의 "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"와 더불어 주제 자체가 비기독교가 아닌 반 기독교류의 책을 읽을 때는, 그 내용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그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, 그것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하게 된다. 확실히 기독교는 변하고 있다. 뭐가 달라졌느냐라는 질문에는 정확한 기술은 회피하..
전체/잡생각
2006. 5. 26. 17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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