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의 실수를 엿보는 재미: 초난감 기업의 조건
책에 관심이 많이 갔던 이유를 떠올려 보니, 옛날 이야기(초등학교 때의 환타지 속에 있던 회사들의 이야기)이고, 아는 회사나 제품들이 많았기 때문이고, 더욱이 일반 기업의 이야기가 아닌 내 산업군에 속한 회사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. 그 흔한 "성공하는 기업의......" 시리즈들은 불특정한 상대를 대상으로 씌여졌기 때문에 예제들이 사실 딴 나라 이야기 아닌가.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기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. 그래서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, 기업은 이러저러해야합니다라는 결론 비스무레한 혹은 주제 비슷한 논조를 끊임없이 장마다 정리해주는 센스가 바로 그것이다. 이 기대 없음 다행이 마지막 두 장인 13장 "초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나기" 14장 "되짚어 보는 초난감 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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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 12. 28. 01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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