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적인 합리성
인간의 신체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아닌 제6감, 영적인 눈, 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. 그런 말을 들었을 때 평가하는 일차 기준은 그런 감각이나 경험을 주위 사람과 후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합리적 설명이 가능한가이다. 그 설명에 공감하는 수준의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다. 그러나 그것이 보편적으로 이해되려면, 그 설명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가며, 설명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어야한다. 그렇게 해도, 모든 설명은 완벽할 수 없다. 완벽하지 않은 설명이라할지라도 그것이 갖춰야할 최소한의 조건은 "합리성"이며 "객관성"이다. 그 다음엔 세대를 걸쳐 살아 남는 설명이어야한다. 이것은 마치 진화가 동작하는 방식과 유사하다. 어떤 국지적인 환경변화에 적응하여 살아남은 개체가 자신..
전체/잡생각
2015. 12. 20. 10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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