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은 꼭 고쳐야한다.
둘째 딸 지안이가 어제 넘어지면서, 책장 모서리에 눈과 눈사이를 콕 찔렸다. 아~~~~~~ 7개월부터인가 걷기 시작하더니, 뭔가에 미치면 흥분하듯이 걸어간다. 내가 보기엔 뛰어간다. 어젠 당장 그 책장 들을 치웠고, 오늘은 이마트에서 애들 충격 방지용 모서리 마감재를 사와서 왠만한 곳은 다 붙였다. 지민이 키울 때는 뾰족한 곳은 실리콘을 붙여 놨었는데, 떼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 이번에는 그냥 키우다가, 자칫 실명할 뻔 했다. 어제 밤 지민지안이가 넘어질 때, 천사가 넘어지는 방향을 틀어주지 않았다면, 오늘 상당히 다른 생활을 시작했을지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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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 1. 21. 18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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