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동, 사고의 추상화
행동하고 사고하는 과정에 일정한 패턴이 생겨 그것을 추상화할 수 있다. 여러 행동의 객체를 제거하면 비슷한 것들의 추상화 단계를 통합하여 그룹지을 수 있을 것이며, 논리적 추론에서도 사고의 각 질료들을 배제한 논리전개의 추상화된 구조만을 건질 수 있다면 또한 여러 추론을 그룹지을 수 있다. 이런 추상화단계를 통한 그룹짓기는 궁극적으로 재사용을 하기 위함이다. 재사용은 그 자체만으로도 똑같은 일을 할 수도 있지만, 더 큰 단계의 부분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일종의 정지(prune)작업인 것이다. 여기까지는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추상화의 정리라 볼 수 있으나, 중요한 사실은 추상화된 행동이나 사고 그 자체는 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. 구체적인 무언가로의 적용이 있기 전까지는 그 추상단계란 보이지 않는 것 혹..
전체/잡생각
2015. 1. 29. 14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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