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한 한달전 쯤 목격된, 분당 처형집의 킹 벤자민은
보자마자 "골룸!"을 연상시킬 정도로 처량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.
기어이 모든 가지가 다 말라 버리고,
줄기 아랫부분만 푸른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로 돼 있던걸,
가져와달라는 부탁을 받자와, 거의 버리기 직전에
오늘 밤 우리집에 도착하였다.
원래 받은 것은 아래 지민이가 잡고 있는 것이 더 있었는데, 죽은 부분은 톱질하여 잘랐지.
나의 사명은 이 말라 비틀어진 벤자민에게 과연 새싹이 돋아 나겠느냐이다. 아직은 푸릇한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인데, 태양은 11월 12월 정도의 일조량과 20 이상의 온도와 40도 이상의 습도를 유지시키고,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줄 정도의 일만 할 생각인 나에게는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.
모두들 기대라도 해주시라..
보자마자 "골룸!"을 연상시킬 정도로 처량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.
기어이 모든 가지가 다 말라 버리고,
줄기 아랫부분만 푸른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로 돼 있던걸,
가져와달라는 부탁을 받자와, 거의 버리기 직전에
오늘 밤 우리집에 도착하였다.
원래 받은 것은 아래 지민이가 잡고 있는 것이 더 있었는데, 죽은 부분은 톱질하여 잘랐지.
나의 사명은 이 말라 비틀어진 벤자민에게 과연 새싹이 돋아 나겠느냐이다. 아직은 푸릇한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인데, 태양은 11월 12월 정도의 일조량과 20 이상의 온도와 40도 이상의 습도를 유지시키고,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줄 정도의 일만 할 생각인 나에게는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.
모두들 기대라도 해주시라..
반응형
댓글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벤자민
- 대화
- 식물
- SVN
- nodejs
- BlogAPI
- Linux
- url
- SSO
- macosx
- 수선화
- JavaScript
- OpenID
- perl
- 킹벤자민
- 디버깅
- 덴드롱
- 커피
- ssh
- 클레로덴드럼
- TCP/IP
- Subversion
- Tattertools plugin
- VIM
- writely
- MySQL
- 퀴즈
- 오픈소스
- tattertools
- 구근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7 |
8 | 9 | 10 | 11 | 12 | 13 | 14 |
15 | 16 | 17 | 18 | 19 | 20 | 21 |
22 | 23 | 24 | 25 | 26 | 27 | 28 |
29 | 30 | 31 |
글 보관함